저는 프랑스에 사는 외국인일 뿐입니다.


프랑스에 온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내가 세상을 너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다.

사실은 무엇이든 불편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예상했다.

그러나 집의 문제가 스웨덴이나 프랑스와 같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 달 동안 교통카드를 만들고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의미 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또한 인종차별로 인해 원래 계약을 희망했던 집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소 통해서 했는데, 중개소에서 갑자기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문제다

그렇게 이사를 가고 싶었던 우리 가족은 낙동강에서 오리알이 되었다.

적어도 나는 시누이가 있어서 시누이와 지내고 있는데 그것조차 편할 수가 없다.

어학연수 비용과 여기 오느라 놓친 기회비용을 계산해보면 큰 손해인데 아직 시작도 안한 프랑스 생활을 그만둘 때가 된 건 아닌지.